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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2025년을 맞이하며

by 헤세드엘 2025.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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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어느덧 2025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다.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많았던 지난 한 해

특히 무안공항 참사 때문에 가슴이 먹먹하고 슬픈 연말이였다.

타지로 이사와서 교회를 옮긴지도 1년 차

구역 식구들끼리 모여 함께 개인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다 함께 합심 기도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과는 다르게 교회가 어수선하고 부 사역자들이 많이 교체되어서

내부적으로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 다녔던 교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와 전통 그리고

교회마다 힘을 주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

어찌 됐든 교회는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기 때문에 난 잠잠히 있는 중

 

아무쪼록 새해에는 좀 더 말씀 읽기와 기도에 힘써서

영성과 지식을 갖춘 성도가 되어야겠다.

부르신 곳에서 훈련받으면 분명 영육간에 성장할 것이니

일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내 삶의 우선순위를 '예배 중심'으로 두고 살아가며

우리 가족의 육체를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영혼 살리는 자리에 갖다 둬야겠다.

 

나이만 먹고 자기 고집만 가득해서 남을 포용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성도가 아닌 (꼰대st)

인품과 영력과 수용 능력을 갖춘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예배와 찬양과 영혼 구령이라는데

겉모습만 그럴싸하고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이 아닌

직분을 가지고 유세떨거나 당짓고 감투놀이 하거나,

일중심적으로 사역하다 영혼 죽이는 사역중독자가 되는게 아니라

사랑이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행하는 믿음의 증인이 되어

가짜가 아닌 진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겠다.

언제 죽어도 천국갈 수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지!

 

내일은 교회 사정으로 목요기도회가 없는 날이라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이 시간에 우리 가족은 FIA Worship 가기로 했다.

은혜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감사함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달려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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